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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광주일보] 2022-11-03 “광주학생독립운동 참여자 서훈 늘려야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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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지킴이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1,031회   작성일Date 23-05-25 17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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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성명

    2022년 11월 03일(목) 19:10


    광주학생독립운동(이하 학생운동) 참여자들 중 독립유공자로서 서훈을 받은 사람이 턱없이 적어 정부 차원에서 유공자 발굴 및 서훈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.


  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3일 학생운동 93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했다.


    국가보훈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독립유공자는 총 1만 7588명이며 이 중 학생운동 관련자는 719명에 불과하다.


    기념사업회는 “학생 선열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보훈처가 적극적으로 서훈 추진에 나서 주길 바란다”고 촉구했다.


    기념사업회는 또 7년 뒤 찾아오는 학생운동 100주년을 대비해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데 보훈처와 정부 각 부처가 적극 지원해 줄 것, 기념식뿐 아니라 학술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 등을 요구했다.


    학생운동 사적지인 옛 광주역(현 동부소방서)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. 옛 광주역은 1929년 11월 광주 학생들과 일본인 학생들의 충돌을 계기로 전국적인 항일 운동이 시작된 곳이다.


    기념사업회는 “현재 광주시내 학생운동과 관련된 건물은 전남여고 본관 한 곳밖에 남아있지 않은 실정이다”며 “광주역의 상징성을 감안해 옛 모습을 살려 복원하고 교육·체험 현장으로 활용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
    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광주 각지의 학생운동 참여학교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1103번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도 제안했다.


    /유연재 기자 yjyou@kwangju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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